'투타 겸업 포기 안 한다' 오타니스포츠, 부상 배팅 후 첫 스포츠 타격 훈련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후에도 '투타 겸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오타니 쇼헤이(23)가 수술 후 처음으로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도전을 공식 선언한 다음날인 12일 일본 니혼햄의 2군 구장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닛칸 스포츠는 "오타니가 지난 10월 오른 발목 수술을 한 뒤 처음으로 배트를 잡고 티배팅을 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약 25분 동안 60차례 스윙 훈련을 했다.
오타니는 11일 기자회견에서 "지금 상황에서 (투수와 타자 중) 어느 하나 포기하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말로 투타 겸업 의지를 드러냈다. 메이저리그 구단과 협상 때도 이를 중요한 기준으로 삼을 생각이다.
오타니는 "타격 훈련은 그렇게 많은 부하가 실리지 않는다. 이제부터 차츰 끌어올릴 것이다"며 "하루하루 몸 상태를 보고 다음날 훈련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도전을 공식 선언한 다음날인 12일 일본 니혼햄의 2군 구장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닛칸 스포츠는 "오타니가 지난 10월 오른 발목 수술을 한 뒤 처음으로 배트를 잡고 티배팅을 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약 25분 동안 60차례 스윙 훈련을 했다.
오타니는 11일 기자회견에서 "지금 상황에서 (투수와 타자 중) 어느 하나 포기하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말로 투타 겸업 의지를 드러냈다. 메이저리그 구단과 협상 때도 이를 중요한 기준으로 삼을 생각이다.
오타니는 "타격 훈련은 그렇게 많은 부하가 실리지 않는다. 이제부터 차츰 끌어올릴 것이다"며 "하루하루 몸 상태를 보고 다음날 훈련을 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