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스포츠배팅인터넷스포츠배팅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열애 약 2년 만의 경사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오는 1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9월 결혼을 전제로 한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류현진의 시즌이 모두 마무리 된 올 가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 왔다. 그리고 마침내 1월 5일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1987년생 동갑내기인 류현진과 배지현은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소개로 처음 만났고, 야구를 매개로 가까워져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민철 위원은 류현진과 배지현의 열애가 알려진 후 자신이 두 사람의 '오작교'임을 밝히며 "두 분이 이뤄지는 게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고 뿌듯해 했다. 류현진과 배지현을 서로에게 소개시켜줬다는 정민철 위원은 한 방송을 통해 "두 분을 오랜 시간 지켜봤다. 교제를 해도 부족함이 없고, 서로에게 도움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류현진 선수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데, 배지현 아나운서가 부모님과 더불어 큰 힘을 주고 있다. 야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배지현 아나운서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류현진 선수는 사실 너무 아꼈던 후배이고, 배지현 아나운서도 방송 동료로서 존경했던 분"이라며 "두 분이 이뤄지는 게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인터넷스포츠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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